[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최근 중국 국내 단체관광 중단조치 해제와 함께 여름 성수기 관광이 재개하였음. 중국 지도 서비스 업체 가오더(高德)에 따르면, 대학 입시 시험 이후 관광지 조회량이 3주 연속 10% 이상 증가하면서 관광 수요가 상승세를 보였다.
필수 관광코스에 대한 조회량이 증가세로 상하이, 시안, 청두 등지 필수 관광지에 대한 조회량이 30% 이상 증가. 티켓은 주말 검색량이 대폭 증가하고, 구매량도 급증하는 추세이며, 베이징야샹동물원, 상하이디즈니랜드, 팔달령장성, 광저우창룽(?隆)수상낙원 등이 가장 인기이다.
여름철 숙박 예약은 현재까지 전년 동기대비 150% 증가했고, 7월은 전월 대비 10% 증가하였으며, 산야, 상하이, 항저우, 푸저우, 주하이, 베이징 등지가 주요 고급 호텔 소비도시로 나타났다.
[출처 : 경제참고보 http://finance.people.com.cn/n1/2020/0806/c1004-3181209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