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대통령 소속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위원장 정동채, 이하 조성위) 위촉위원은 8월 13일(목)과 14일(금) 광주광역시를 방문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
조성위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한국문화기술연구소, 광주시지아이(CGI)센터, 옛 전남도청 복원 등 주요 조성사업의 현장을 돌아보며 관계자들로부터 진행 상황과 애로 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특히 8월 13일(목) 오후 2시 30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강의실1에서 지역 언론 대상으로 기자간담회를 열어 앞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과 주요 현안에 대한 조성위 운영 방향을 밝힐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위원들은 지난 7월 1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렸던 위촉식과 7월 1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조성사업 관련 기관의 업무 보고 등에 참석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조성사업 현장 방문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