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청장 강신욱)은 ‘2020년 8월 24일 「’20년 2분기 통계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부서」를 선정하여 포상을 실시하였다.
이로써, 통계청은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게 되었다.
우수공무원과 우수부서에는 성과평가 최고등급 및 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모두 5명으로,
통계청은 상반기 중 적극행정 유공 사례 22건 중 1차 사전심사를 거쳐 14건을 예비 선정하고,
최종적으로 외부 민간위원이 포함된 「통계청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에서 국민체감도, 중요도 및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 등을 고려하여 최종 선정하였다.
우수공무원 선정 과정에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민추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공적심의 시 참고자료로 제공하는 등 국민체감도를 고려하였다.
아울러, 적극행정 우수부서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빅데이터활용 인구이동 분석과 온라인 물가조사를 수행하여 관련기관에 적극적으로 정보를 제공한 ‘빅데이터통계과’가 선정되었다.
통계청은 오는 10월에도 '정부혁신·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올해 가장 잘한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등 국민을 위한 정부혁신과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최근 감염병, 풍수해 등 우리나라가 당면한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단일부처 노력보다 부처 간 업무협력을 통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며,
“오늘 포상 수여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정책수립에 필요한 통계정보를 신속·정확하게 관계기관에 제공하여 정부의 위기극복을 지원한 적극행정 대표사례이다. 앞으로도 우리 청은 다양한 통계와 빅데이터 심층분석 전문성을 가지고 정책부처에서 필요한 통계정보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