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최근 발표한 <윈난성 신재생에너지산업발전 및 응용홍보 정책>에 따르면 2021년 연말까지 윈난성은 중부도시 및 따리(大理), 리장(?江), 시솽반나(西?版?) 등 관광지 및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자동차 충전기 20만개를 신설할 계획이다.
성내 고속도로 주요노선의 휴게소에 360킬로와트 이상 출력인 직류 충전기를 설치할 계획이며 성내 5A급 관광지에 시범적으로 공공 직류 충전기를 배치. 또한 40%의 4A 관광지는 급속충전기를 구비하며 2020년 신축아파트단지는 자동차 충전설비를 도입하도록 요구했다.
특히 신축아파트단지의 경우, 2020년부터 주차 공간 중 10%에 자동차 충전기를 배치하는 것을 아파트 검수의 필수조건으로 삼았다.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 윈난성 정부는 다른 지원정책을 내세우고 있다. 신재생에너지자동차는 정부기관 및 정부기관 운영하는 주차장에서 2시간 무료로 주차 가능하며 충전비용은 시간당 0.8위안보다 낮게 책정했다.
뿐만 아니라 공공승용차, 택시, 렌터카, 운전면허 실습차 등은 신재생에너지 자동차로 바꿔야 하며 2021년까지 공공부문에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최소 2.5만대를 투입할 예정이다.
[출처 : 교통부(交通部http://www.mot.gov.cn/jiaotongyaowen/020.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