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최현숙기자]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분석에서 김수현이 1위를 차지했다. 2위 조승우, 3위는 이준기 순으로 뒤를 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8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7058만2943개를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량으로 측정해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으로 지수화한 결과를 29일 공개했다.
이달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30위 순위는 김수현, 조승우, 이준기, 서예지, 문채원, 오정세, 이민정, 한다감, 배두나, 신소율, 임수향, 김유정, 오정세, 오윤아, 이상엽, 장승조, 송지효, 지창욱, 이준혁, 하석진, 박규영, 이정은, 김소은, 차화연, 이초희, 황정음, 지수, 최무성, 지현우, 송윤아 순이었다.
1위 김수현 브랜드는 참여지수 120만5712, 미디어지수 117만9020, 소통지수 86만8320, 커뮤니티지수 51만841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77만1464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이달에는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복귀하면서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모은 김수현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며 "김수현 브랜드는 빅데이터 링크 분석에서 '변신하다, 고백하다,
복귀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문강태, 서예지'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2.06%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또한 "배우 브랜드 카테고리를 빅데이터 분석해보니 지난 2020년 5월 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1억1593만4999개와 비교하면 39.12%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29.84% 하락, 브랜드 이슈 42.15% 하락, 브랜드 소통 35.46% 하락, 브랜드 확산 55.75%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브랜드 평판의 변화량을 파악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2020년 7월27일부터 2020년 8월28일까지 김수현, 조승우, 이준기, 서예지, 문채원, 오정세, 이민정, 한다감, 배두나, 신소율, 임수향, 김유정, 오정세, 오윤아, 이상엽, 장승조, 송지효, 지창욱, 이준혁, 하석진, 박규영, 이정은, 김소은, 차화연, 이초희, 황정음, 지수, 최무성, 지현우, 송윤아, 김보연, 서현우, 나나, 공찬, 장희진, 이엘리야, 손현주, 손호준, 천호진, 윤현민, 윤시윤, 지승현, 유준상, 박성훈, 배수빈, 경수진, 박하나, 황승언, 김주헌, 오나라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뤄졌다.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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