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면장 안진순)이 4일 면 소재지와 주요 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운동은 부강면이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재난 취약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여름철 집중 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안전수칙 홍보 등을 병행 실시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면 직원들만 참여했으며 마스크, 작업복 등을 착용하고 개인 간의 접촉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최근 지속된 호우로 인해 하천 주변 및 도로변에 산재된 생활폐기물을 수거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섰으며,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노력을 기울였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자연재난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신속대응으로 주민들의 안전 불감증을 해소할 것”이라며 “주기적인 환정정비로 주민 불편해소 및 깨끗한 부강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