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 군자동, 마을주민 휴게공간 조성
  • [뉴스시선집중 이학범 기자] 시흥시 군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영미)는 군자10통 내 20㎡ 유휴부지에 마을 주민들을 위한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휴게공간에는 마을주민들의 휴식을 위한 정자와 평상?의자가 설치됐고, 마을 주민들이 정자 그늘 아래서 편히 휴식을 취하며, 좋은 공기를 마시면서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을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지난 8일에 설치가 완료된 마을주민 휴게공간을 통해 주민들이 휴식을 위해 먼 거리 이동하지 않고, 손쉽게 누구나 찾을 수 있는 가까운 곳에서 가을바람을 맞으며 힐링?소통의 시간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자동 관계자는 “오랜 기간 마땅한 휴게 공간 없이 나무 밑에 우유 박스를 깔고 장판을 덮어 지내시던 마을주민들에게 시원한 그늘 쉼터는 오랜 숙원사업이었다”며 “마을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휴게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글쓴날 : [20-09-0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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