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9월4일 중국 상무부는 9월9일부터 10월 8일까지 ‘2020 전국 소비촉진월(消?促?月)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행사기간 내 상무부 및 CCTV는 공동 전국 범위 내 판촉행사를 시행한다.
상무부 시장운영 및 소비촉진사무실 부실장인 왕빈(王斌)에 따르면 이번 ‘소비촉진달’ 행사동안 상무부는 집중적으로 수출품 국내 판매, 전통 브랜드 판촉전, 대형미식 시식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각 지방정부는 현지특징 등 요소를 감안해 특색산업관련 행사를 시행한다.
자동차·가전, 고급 생활용품, 의류·액세서리, 영유아제품 등 품목별 판촉행사뿐만 아니라 디지털정보, 녹색소비, ‘택경제(宅??)’, ‘야간경제(夜??)’ 등 유행하는 타이틀로 계획한 행사도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35개 성급 행정구의 179개 중점도시에서 온오프라인 복합행사 2800여회를 개최할 것으로, 약 10만개 기업, 200여만 점포가 행사에 참가할 계획이다.
행사 지원을 위해 일부 지방정부는 재정자금을 투입하고, 관련 금융기관은 수수료 면제 등 정책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형 전자상거래 플랫폼 및 대기업은 소비쿠폰 등 발행을 통해 설립하여 수출품 국내 판매, 전통 브랜드상품의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출처 : 북경일보(北京日報https://baijiahao.baidu.com/s?id=1676873829670401405 2020.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