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의경 처장이 9월 28일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방역관리에 힘쓰고 있는 고속도로 죽암휴게소(부산방향 하행선)를 직접 방문하여 방역관리 현장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한국고속도로공사와 함께 마련한 고속도로 휴게소 방역수칙이 현장에 잘 적용되고 있는지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이의경 처장은 이날 방역현장에서 “국민이 안전하게 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감염 차단에 힘써 주시고,더불어, 고속도로 휴게소는 현재 192개소 내 1,402개 음식점이 위생등급 지정업소인 만큼, 앞으로도 방역관리 뿐만 아니라 식품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서도 지속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아울러,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자께서도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이용자 간 2m 거리두기, 시설 이용 전ㆍ후 손 씻기, 시설 내 오래 머무르지 않기, 구분된 출·입구 이동동선 준수, 출입자 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꼭 실천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