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농림축산식품부 ‘2020년 지자체 쌀 적정 생산량 확보·쌀 품질개선 및 경영 안정 등 농산시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농산시책을 위한 지자체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사례 발굴·공유를 위해 참여·노력도 등을 고려해 진행했다.
우수 지자체에는 세종시를 비롯해 충남, 전북, 전남, 인천 등 5곳이 선정됐으며, 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센티브로 포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이광태 시 농업축산과장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더 좋은 성과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올 한 해 코로나19로 혼란스러운 가운데 정부시책에 맞춰 노력해준 모든 농업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