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평택시문화재단은 올해 4월부터 추진한 2020 문화예술 창작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계를 활성화시키고, 시민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추진된, 이번 사업은 ‘장르별 문화예술 창작 지원 사업’과 ‘문화예술 교육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으로 나누어 추진되었다.
지난 4월 모집공고에 ‘장르별 문화예술 창작 지원 사업’에 약 30건이 접수되었으며, 심의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8개 단체 및 개인이 선정되었다. 더불어, ‘문화예술 교육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는 17건이 접수되었으며, 심의 과정을 거쳐 10개 단체 및 개인이 선정되었다.
‘장르별 문화예술 창작 지원 사업’을 통해서는 클래식 공연·전통 공연·창작 연극·창작 인형극·전시·시집 출판·그림동화 출판 등 다양한 행사가 운영되었다.
더불어, ‘문화예술 교육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전통음악·퓨전음악·서양음악·전통공예·생활체육·동화구연 등에 대한 내용을 담은 영상이 제작되어, 재단 블로그 및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공개되었다.
평택시문화재단 이상균 대표이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된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더 창의적인 문화예술 결과물이 시민에게 전달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택의 건강한 문화예술 생태계의 유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기타 문화예술 창작 지원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문화교류팀으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