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7일, 출산을 앞둔 공직자에게 출산 축하 메시지와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 시책은 예비 부모가 된 공직자를 축하하면서 가정친화적인 근무환경과 직장 내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계획되었다.
출산 축하선물은 신생아의 시각과 청각 등을 자극하여 감각발달에 도움을 주는 사운드북과 초점책으로, 현재까지 출산 공직자 6명에 전달했으며 연말까지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김용덕 구청장은 “저출산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최근 저출산 극복 캠페인인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가 이어지고 있다.
출산을 앞둔 공직자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우리 구에서도 공직자 여러분의 출산과 육아를 배려하는 건강한 직장문화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