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LH 노인케어 안심주택 입주식 개최
  • [뉴스시선집중 김시훈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으로 추진하는 ‘LH 노인케어 안심주택 입주식’을 열었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성호 LH 경기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해 함께 입주식을 축하했다.  

    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중심이 될 노인케어 안심주택은 일동 9가구, 고잔동 10가구 등 모두 19가구 규모로 LH 공공 리모델링 건축을 통해 조성됐으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23명이 입주한다.    

    입주하는 한 어르신은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하도록 주거를 제공해주고, 필요한 돌봄서비스도 세심하게 배려해 주어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 안산시와 LH 경기지역본부의 업무협약 체결 후 LH 경기지역본부는 유니버셜 디자인이 반영된 내부설계와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해 안산시에 제공했으며, 시는 입주자모집·선정 등 입주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돌봄 실천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윤 시장은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앞으로도 LH 경기지역본부와 협력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글쓴날 : [21-05-10 20:29]
    • 다른기사보기 김시훈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