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지난 7일, 영통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원장님들은 어버이날을 홀로 맞이하실 저소득어르신 22세대에 맛난 밑반찬과 함께 카네이션과 손수 만든 케이크를 전달하며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밑반찬과 함께 카네이션과 케이크를 지원받은 한 홀몸어르신은 “혼자 살고 몸이 아프다보니 어버이날이 되면 외롭고 고독감이 몰려오는데, 이렇게 정성이 듬뿍 담긴 카네이션과 케이크를 받게 되어 너무나 고맙다”고 말했다.
김미경 엄마사랑어린이집 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람의 정이 더 그리워지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기찬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실천과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했다.
김진한 매탄3동장은“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시는 영통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원장님들께 매우 감사를 드린다.
코로나19로 외출도 어렵게 되어 어르신들이 더욱 고독감을 느낄 수 있는 때에 원장님들의 따스한 봉사로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된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지속적인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