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5월 3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학교방문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평소 학업으로 동 방문이 어려운 만 17세 이상 학생(2003년 5월생 ~ 2004년 4월생까지)들을 위해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구·동 주민등록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신청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을 도와주는 것이다.
영덕고, 매탄고, 태장고, 청명고 총 4개 학교에서 서비스를 신청했으며 구는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협조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총 82명의 학생들의 신규주민등록증을 발급했다.
영덕고등학교의 담당교사는 “이렇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 입시준비로 바쁜 학생들에게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수고를 덜어주었다”고 말했다.
지준만 종합민원과장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서비스이다. 앞으로도 민원인의 편익증대와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해 행정서비스의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