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는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의 기업 봉사단 ㈜와이솔은 지난 1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온라인 교육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용 태블릿 PC 25대와 간식박스를 전달하였다고 전했다.
염상덕 대표는 “와이솔이 중견기업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게 도와준 오산시에 봉사라는 형태로 그 은혜를 돌려 드릴수 있게 되어 오히려 감사하다.”며 “ 앞으로도 분기별로 회사의 이윤을 어려운 오산시민에게 돌려드리는데 헌신하고싶다.”며 앞으로도 기부활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전하였다.
이 날 전달된 교육용 태블릿 PC과 간식박스는 아동청소년과 드림스타트를 통해 온라인교육환경이 어려운 가정환경에 있는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와이솔은 가장산업단지에 내 있는 직원 500명 이상의 반도체 기업으로 지난 4월 자원봉사 단체로 등록하여 '운전 중 핸드폰사용금지'에 적극동참하고 있으며, 환경정화 및 집수리 봉사 등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정기적으로 관내 아동 및 어르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