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지난 21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 위치한 지구시민운동연합-경기지부는 지동행정복지센터에 관내홀몸어르신 및 저소득 대상자를 위한 간편식 및 생활용품 60박스(20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지구시민운동연합-경기지부는 지구와 인간이 함께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환경보호 및 자원봉사단체로,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결식우려가 있는 어려운 이웃 30세대를 선정하여 매월 간편식 후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구시민운동연합-경기지부 김재용 사무국장은“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우리주변 결식우려가 많은 분들이 증가하는 어려운 시기인 만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이웃돕기 기부 활동에 참여하였다”고 말했다.
한상배 지동장은“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물품이 관내 복지대상자들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