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오늘 오후 3차 이전 대상 7개 경기도 공공기관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결정을 통해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남양주시로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남양주 시민들은 1, 2차 선정 과정에서 남양주가 제외되어 많은 상실감을 가졌습니다. 이번 3차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남양주에 이전하게 된 것에 대해 환영하며, 남양주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등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사업자금을 대출받고자 할 때 금융기관에 신용보증을 제공하고,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저금리 정책자금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은 기관입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남양주 이전을 계기로 남양주가 자족도시로 나아가는데 한 발 더 전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경기도의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 동북부 지역으로 공공기관 이전 결정을 내려주신 이재명 지사께 감사드리며, 관심을 가지고 응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도 고마움을 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