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인천광역시는 7월 6일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인천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적의 침투·도발 등 위기상황을 가정한 통합방위작전 시나리오에 따라‘군·경찰 작전상황보고’,‘통합방위사태선포건의’, ‘통합방위사태선포’순으로 진행됐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남춘 시장은 “오늘 회의는 언제든 다가올 수 있는 지역 위기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절차숙달을 위한 것이며,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의 기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애써주고 계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각자의 자리에서 평화롭고 안전한 인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주길”당부했다.
한편, 인천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안보관련 유관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통합방위사태 선포·해제’,‘국가방위요소의 육성·운용 및 지원 대책’등을 심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