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민방위 시설?장비의 최적상태를 유지하기 위하여 10월 12일부터 2021년 하반기 민방위 시설 및 장비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평시에 자칫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는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및 급수시설, 화생방 장비 등은 '민방위 기본법'에 따라 전시 또는 비상사태를 대비하여 주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야 한다.
이번 하반기 점검은 적치물 관리여부, 상시개방여부 등 비상대피시설의 지정기준 적합여부와 비상급수시설의 수질안전 확보를 위한 정기 수질검사 이행여부 등을 확인하고 민방위 및 화생방 장비의 내구연한, 보관상태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민방위 시설 및 장비를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비상사태 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영통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